동아쏘시오그룹, 2020년 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 발행

동아쏘시오홀딩스
조직 거버넌스
작성자
정도경영팀 정도경영팀
작성일
2021-07-01
조회
6300
매일경제

동아쏘시오그룹, 2020년 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 발행







동아쏘시오그룹의 2020년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 [사진 제공 =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제약을 거느린 동아쏘시오그룹이 재무·비재무적 성과와 그동안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해온 노력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2020년 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을 발행했다.

보고서명인 가마솥은 동아쏘시오그룹의 창업정신인 '정도(鼎道), 성실, 배려'의 뿌리가 된 '가마솥 정신'에서 착안했다. 가마솥 정신이란 창업주인 강중희 전 동아제약 회장이 궁핍했던 시절에도 집에 찾아온 손님에게 직접 가마솥으로 지은 밥을 제공할 만큼 사람을 아끼고 위하는 따뜻한 마음가짐이다. 가마솥 정신은 바른 길을 간다는 의미의 '정도(鼎道)'를 '바를 정(正)' 대신 '솥 정(鼎)'을 사용하는 동아쏘시오그룹의 문화로도 이어지고 있다.

그룹 통합보고서는 지난해 처음 발행됐으며, 올해 보고서에는 동아쏘시오그룹의 경영철학과 주요 성과, 공유가치창출(CSV) 활동, 그룹사별 성과와 계획 등이 기록돼 있다. 특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에서의 사회책임경영 활동과 플라스틱제로 캠페인 등 친환경 활동성과도 수록됐다. 또한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과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부사장의 메시지를 통해 동아쏘시오그룹의 경영철학과 지향점도 제시돼 있다.

또한 윤리경영 활동과 지배구조 개선 내역,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가입, 사회책임협의회 운영, 기업문화 개선 활동 등의 주요 성과와 가마솥 정신을 기반으로 경제·사회적 가치가 조화를 이루는 공유가치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앞으로도 매년 통합보고서를 발행할 예정이며, 정도경영홈페이지에서 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다.

동아제약의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미래는 우리에게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지속가능한 일을 생산하고 새로운 일에 꾸준히 도전할 때 찾아온다"며 "동아쏘시오그룹은 혁신 추구, 변화 주도, 상호 신뢰, 함께 성장 등을 추구·실행하고 사회와 함께 지속성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