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제1회 기업인상' 大賞은 동천수 박철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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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도경영팀 정도경영팀
작성일
2021-04-20
조회
5598



상주시 '제1회 기업인상' 大賞은 동천수 박철호 대표








대상을 받은 동천수(주) 박철호 대표이사.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경북 상주시는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기업인상' 대상(大賞) 수상자에 동천수(주) 박철호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한라식품 이재한 대표가 뽑혔다.

상주시는 상주상공회의소의 1차 심사를 거친 후 지난 17~18일 상주시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시상식은 최근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을 고려해 내년 1월로 연기됐다.

대상 수상자인 박철호(51) 대표이사는 2014년부터 현재 화북면 소재 ㈜동천수 대표이사로 재임하고 있다. 2019년 지역체육발전 국회의원 표창 및 2020년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2015년 총매출 64억원에서 2019년에는 248억원으로 288%의 매출증대를 이뤘다. 설립초기 14명의 직원으로 시작해 2020년 현재 상주본사 56명 등 총 84명으로 적극적인 지역 인재 채용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대표는 지역 취약계층에 연탄 및 반찬 배달봉사를 비롯해 초·중·고 장학금, 상주 향교 효열표창 후원 등 사회공헌활동 또한 적극적으로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