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사회적가치위원회 신설

동아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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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도경영팀 정도경영팀
작성일
2020-04-27
조회
8417

지속가능경영 전략 수립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동아제약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의사협의기구 ‘사회적가치위원회’를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사회적가치위원회는 회사가 매출과 같은 재무적 가치만 추구하는 게 아니라 ESG(친환경, 사회적 기여, 투명한 지배구조) 등 가치 경영을 통해 이해 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신설됐다.

위원회는 동아제약 대표이사인 최호진 사장이 위원장을 맡았다. 부위원장과 10명의 정위원, 16명의 소위원 ▲공정·준법 ▲부패방지 ▲인권·노동 ▲정보보호 ▲산업안전 ▲환경 ▲사회공헌 ▲소비자보호 8개의 실행분과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장과 위원들은 지속가능경영 전략의 수립과 의사결정, 추진 현황들의 체계적인 관리 및 감독을 담당힌다.

각 실행분과는 지배구조, 사회, 이해관계자, 소비자, 임직원 등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책임 이행 미션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지배구조 분야에선 투명한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구축한다. 환경분야에선 친환경 제품 개발, 환경보호, 기후변화 대응 방안 마련과 지속 가능한 자원 이용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 인권분야에선 인권 리스크 파악 및 차별 금지, 고충 처리, 근로의 권리 보장을 위한 노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의례적 봉사활동은 지양하고 뚜렷한 목표를 갖고 보다 체계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방침이다.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은 “사회적가치위원회를 통해 지배구조, 환경, 인권 등으로 보다 폭넓게 사회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